[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웨이브가 국내 인기 콘텐츠는 물론,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들의 인기작품들을 잇따라 확보하면서 명실상부 최강의 콘텐츠 라인업을 갖춰가고 있다. 웨이브는 HBO와 대규모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웨이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웨이브는 HBO의 드라마, 다큐 등 주요 콘텐츠를 1년간 제공하게 되며 HBO와의 파트너십을 활용, 콘텐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웨이브는 지난 2019년 출범 직후 NBCU, CBS, MGM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의 인기 드라마들을 독점 제공해 왔다. 해외 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인류는 저마다 문화가 다르고 그에 따라 특징도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된 것은 있다. 인류는 놀이를 즐긴다. 열심히 일을 했으면 놀아야 하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놀지 고민을 했다. 이것은 스포츠의 유래가 됐고 스포츠는 게임으로 발전했다. 게임의 유래를 거슬러 올라가면 저 옛날 바둑이나 장기, 체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에서 바둑의 역사가 주나라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게임의 역사는 최소 3000년은 족히 된 셈이다. 인류가 놀이를 그만두지 않는 이상 게임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헐리우드 영화는 몇 년 전부터 심각한 소재 고갈에 시달리고 있다. 때문에 과거 영광을 누렸던 히어로 코믹스를 영화화하거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렌차이즈 영화를 리부트, 시퀄, 프리퀄 등을 만드는 방식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놀라운 점은 소위 ‘옛날 영화의 재탕’이 판을 쳐도 헐리우드는 여전히 건재하다는 점이다. 그만큼 대중문화의 유산이 풍부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헐리우드가 ‘재탕’을 하는 방식으로 그들이 사랑한 수많은 소설가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SF소설가 필립 K. 딕(‘블레이드 러너’,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애플이 11월 1일부터 애플TV+를 론칭하는 가운데 드라마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이들 콘텐츠는 기존 OTT 플랫폼 최강자인 넷플릭스나 ‘콘텐츠 공룡’인 디즈니와 겨뤄봤을 때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11 출시행사를 열고 게임 플랫폼인 애플 아케이드와 동영상 서비스인 애플TV+를 공개했다. 특히 애플TV+에 서비스될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블록버스터 대작 드라마부터 아이디어가 튀는 작품, 오리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9월은 대명절인 추석이 있어 극장가 성수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관심사 중 하나가 영화 관람이기 때문이다.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을 노린 대작이 9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장르도 코미디, 호러, 액션, 범죄, SF 등 다양하다.앞서 28일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멜로 장르를 꿰찬 상황에서 다채로운 장르 영화가 개봉해 관객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9월 다양성으로 똘똘 뭉친 극장가 관심작들을 소개한다.◇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9월 11일 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배우 안재욱이 스릴러 연극으로 복귀한다.연극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로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대히트를 친 심리 스릴러물이다. 안재욱은 ‘폴 셸던’ 역할을 맡았다.안재욱은 올해 초 차기작을 예정하던 중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아껴주신 팬들께 진실된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이번 작품에 진지한 자세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안재욱은 "모든 관계자분들,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CGV 씨네 라이브러리가 ‘썸머 올 나이트’(Summer All Night)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밤새 등골 오싹한 영화 1편을 관람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포 스릴러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완독하는 행사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오는 21일(금) 24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편의 영화 중 한 편을 골라 보면 된다. 상영작은 김성균, 유선, 천호진 주연의 ‘퇴마:무녀굴(20일 개봉)’과 27일 개봉 예정인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주연의 ‘오피스’다.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한국 순수문학의 근간 '현대문학'에서 펴낸 '돌런갱어 시리즈' 5부작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돌런갱어 시리즈'는 스티븐 킹을 제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버지니아 앤드루스(Virginia Andrews)'의 고딕 로맨스 소설이다.금단의 사랑으로 시작된 한 가문의 이야기를 고딕 소설 특유의 공포적 전율과 낭만적 분위기 속에 녹여냈다. 이 책은 1979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자마자 2주 만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조 힐의 베스트셀러 소설 『뿔』이 스크린으로 재탄생됐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역대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는 영화 가 그 주인공.지난 2010년 출간된 원작 소설 『뿔』은 머리에 난 '뿔'이라는 충격적인 소재는 물론이고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쉴 새 없이 휘몰아 치는 파격적 전개를 띈다.인간의 가장 추악한 욕망을 밑바닥까지 해부하는 『뿔』은 사랑과 구원을 가장 대담한 방식으로 일깨웠다고 평가받으며, 뉴욕타임스 6주 연속 베스트셀러 등극을 시작으로 전세계 22개국에서 베스트셀러
올해 1분기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이머징마켓 성장세가 소폭 둔화됐다. 8일 HSB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HSBC 이머징마켓지수(EMI)는 55.0를 기록, 전 분기의 55.7에 비해 소폭 떨어졌다. 장기 조사평균치인 54.9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지만 이머징시장 기업들이 높은 원가 부담 문제로 제조업과 서비스부문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HSBC 이머징마켓지수 (EMI)에 따르면, 이머징 마켓의 제조업 생산과 신규 주문이 2004년 2분기 이래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제조업 부문의 강한 회복과 서비스 부문의 견실한 회복은 이머징 마켓이 선진국의 경제성장을 크게 앞지르며 글로벌 경기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입증했다.2010년 1분기 HSBC EMI는 57.4로 상승했으며,